여행 이야기

[경북 상주] 농촌체험을 할수 있는 『봉강 팜스테이마을』

산그리메1 2013. 11. 1. 16:20

 

경북 상주 팸투어 1박2일 2일차에는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봉강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팜스테이란 기존의 농가민박과는 달리 농가에서 숙박을 하면서

농촌문화 체험과 인근지역 명승지 관광, 지역축제까지 참여하는

「농촌 문화 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우리 농촌이 나아갈 방향이다.

 

이번에 방문한 『봉강 팜스테이마을』은 유기농 배와 쌀농사를 지으면서

1사1촌 자매결연, 도·농 자매결연, 서울에서 열리는 로하스축제 참여등과 함께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을 상대로 한 농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유기농 배 재배와 두부 만들기 체험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방갈로와 수영장, 보트체험장, 양어장 등을 함께 갖추고 있고

가족 단위의 농촌체험도 가능하며, 농기구 박물관에는 사라져 버린 옛 농기구들이 있어

어른들에게는 옛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며 어린학생들에게는

옛 조상들의 농사기구들을 알려 줄 수 있는 산 교육장이더군요

 

 

 

 

 

 

1번 교육장입니다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시는 김 광식 농장주

(꿈과 열정을 가지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시는 분으로

존경의 마음이 우러납니다)

 

 

 

 

 

 

두부 만들기 체험에 대한 안내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콩을 맷돌에 갈아서 두부를 만드는 교육장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두부를 소형 틀에 담아 성형 후

 

팩 포장 후 집에 가져 갈 수 있습니다.

 

제2교육장

 

 

등나무 그늘도 있습니다

 

전통 농기구와 옛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올해 만든 보트 체험장(수심이 얕아 안전합니다)

 

방갈로(가족 및 단체로 숙식이 가능합니다)

 

양어장(사람 발자국 소리에 고기가 따라 옵니다)

 

 

트랙터로 만든 행복열차(농장 주변을 운행)

 

유기농 배 농장

 

 

 

농장 입구의 모과나무

 

농장 주변에 꽃도 많이 있어 좋습니다

 

 

 

 

 

"꽈리"

 

 

평소 잊고있던 농촌생화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농촌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봉강 팜스테이마을"

 

30여년전 이 곳에 와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김광식"농장주님을 만난 것은 크나큰 행운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