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도쿄 자유여행]신주쿠 꼬치골목내 소바전문점 「텐다마소바」

산그리메1 2015. 6. 26. 15:51

신주쿠역 서쪽 출구로 나오면 있는

오모이데요코초(思い出横丁) 골목안에 있는

우동집 「텐다마소바」입니다.

 

요코초 골목은 꼬치골목으로 대부분 선술집인데

유일하게 이집에서만 식사가 가능합니다.

 

이집은 전날 저녁 가득한 꼬지 연기와 많은 주당들이 가느곳이 궁굼하여

아침에 신주쿠역으로 가다가 일부러 골목에 들어가다가 발견하였는데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우동과 소바를 먹기에

같이 먹게되었느데 무지 착한 가격에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만약에 도쿄 신주쿠역 근처에 숙소를 정하였다면

아침은 이곳을 이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곳의 메뉴는 단 2가지로 우동과 소바이며

아주 내공이 있어 보이는 중년의 요리사 2분이 있는데

1명은 계속 튀김을 만들고 다른 1명은 우동을 말아 주는데

메뉴가 단순하여 자리 회전이 빨라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나더군요!!

 

다시(국물)는 가스오부시 국물인데 가스오부시를 잘 우려내었으며,

우동은 미리 삶아 놓은 것을 뜨거운 국물에 데워서 주는데

적당히 잘 삶아져 있어 다시 맛과 우동 면이 잘 어우러져 아주 맛이 좋습니다.

 

메뉴 단순합니다 (우동, 메밀소바 - 텐뿌라 추가)

가격도 아주 착한 350엔~400엔 

신주쿠역 근처에서 이런 가격에 ~~

 

 

골목입구

 

 

 

 

 

 

 

바로 튀겨낸 튀김이 다시와 어우러져 아주 맛있습니다

 

 

 

    

도쿄 신주쿠역 근처를 여행하시게 되면 

이곳을 한번 쯤 이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