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도쿄 자유여행]롯본기에서 만난 도쿄10대 피자집-사보이(Savoy)

산그리메1 2015. 5. 13. 17:38

롯본기(아자부주반)의 맛집 - 사보이(Savoy)

 

SAVOY는 도쿄 3대 피자 또는 10대 피자집으로 불리면서

일본인과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이탈리안식 화덕피자집입니다.

 

이곳에서는 피자가 2종류를 파는데

"마리나라(MARINARA)"와 "마르게리타(MARGHERITA)"입니다

 

가게 규모가 작아서 점심 또는 저녁때는 웨이팅이 기본입니다

(가게규모는 바 8인석과 3인용 테이블 1개 가 전부 임)

 

LUNCH 月~日曜日 11:30~15:00 (L.O 14:30)
DINER 月~日曜日 18:00~22:30 (L.O 22:00)

 

LUNCH 에는 셋트 1,000앤(아이스티+샐러드+피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1인당 피자1판먹으니 적당히 배부르다고 느끼겠더군요!!

 

가게 입구 단순합니다 - 2시쯤 도착하여 웨이팅 없이 입장하였습니다.

 

 

메뉴판도 단순합니다

저녁에는 피자 단품이 1,500엔으로 비싸지고

와인등 주류가 추가됨.

 

먼저 복숭아 맛 아이스티를 주는데 - 리필해주더군요

 

 

샐러드 - 신선 상큼한 것이 식욕을 돋구더군요!

소스는 사우전아일랜드인데 상큼한 맛이 강하네요!! 

 

주문을 하면 나무통에서 반죽을 꺼내어

 

손바닥으로 누르고 ~~

 

당기고 펼쳐 도우를 만들어서

 

도우 위에 토마도소스,  야채, 치즈를 뿌리고

 

 

 

나무판에 얹져서

 

철제  장작화덕에 넣어서 1분~1분30초쯤 구워서

 

 

피자를 꺼냅니다

 

피자를 만드는 전 과정을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르게리타 

 토핑이 단순하며 얇고 담백한 도우 맛으로 깔끔합니다

 

마리나라

토마토소스와 마늘토핑으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나올때(2시38분) - CLOSE

 

도쿄 여행하기 전에 검색하니

사람들이 맛있다고 추천하더니만

진짜로 맛있는 화덕피자를 먹었습니다!

다음에 도쿄를 가게되면 꼭 다시 가볼 곳입니다.

가게 규모가 작아서 웨이팅을 감안해야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곳입니다